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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아역포스터 (사진:MBC)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드라마 '보고싶다'의 아역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인 '보고싶다'는 열다섯 살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로 정통 멜로 드라마이다.
여진구와 김소현은 빗속에서 우산을 쓰고 해맑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유리벽 너머로 애절한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여진구는 "첫 포스터 촬영이라 몰입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 연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소현도 "포스터는 한 장면에 드라마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보여줘야 해서 조금 어렵기도 하고 생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아랑사또전' 후속편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