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최경환)은 10일 오후 3시 관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근로자 중 우수직원 19명을 뽑아 표창했다.
이번 시상은 우수한 청년근로자를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청년 구직자의 중소기업에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수상자는 진흥원의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중기지원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최경환 원장은 "청년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것을 회피하며 현장의 인력난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분기별 근로자를 표창함으로 사기 진작과 함께 중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