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세계거리춤축제 추진위원회는 6일 서울 장안동에서 '제1회 세계 거리 춤 축제'를 열었다. 축제에 참여한 거리 댄스팀은 집단 군무를, 일반 시민 또한 3분 내외 춤으로 경연에 나섰다.참여 시민 모두가 가수 싸이가 부른 '강남스타일'에 맞춰 30분간 말춤을 추는 무대도 펼쳐졌다. 경찰 추산으로 1만여명에 이르는 시민이 장한평역에서 장안동사거리에 이르는 왕복 6차선 대로를 메운 채 함께 말춤을 춘 것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