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전국 군산시 일대에 도시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6일 오전 9시 40분경 전북 군산시 지곡동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손상되면서 가스가 유출됐다.이 사고로 한때 인근 도로의 통행이 통제되고 주변 상가 등의 가스 공급이 중단됐지만 신속히 응급조치가 이뤄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공사 중이던 중장비가 실수로 가스 배관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