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삼성전자의 서프라이즈 실적은 기존 예상 컨센서스 상단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며 “휴대폭 쪽 매출, 특히 IM부문의 실적이 잘 나온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4분기에는 휴대폰 쪽 실적이 재고 조정으로 줄어들 것이지만 반도체 부분 실적 개선이 기대되 소폭으로 전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감 연구원은 또 “이번 3분기 호실적을 발판으로 앞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160만원까지 올라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5일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조1000억원으로 전분기와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20.54%, 90.5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2조원으로 전분기보다 9.24%, 전년동기보다 26.0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