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5일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이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90.59% 늘어난 수치다. 지난 2분기 매출 47조6000억원보다 9.24%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애플과의 특허 소송 중에서도 갤럭시S3 등 스마트폰의 선전으로 사상최대치를 달성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