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팬택은 이달 중 일본 시장에서 LTE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LTE 스마트폰을 통한 팬택의 해외시장 공략은 미국에 이어 일본이 두번째다.팬택은 지난달 LTE를 상용화한 KDDI를 통해 일본에 베가레이서2를 기반으로 한 LTE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팬택 관계자는 “일본은 기업 워크아웃 중에도 지사를 유지했을 만큼 팬택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중요 거점인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한 후 유럽 등 다른 해외시장 진출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