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4일 인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후원계약은 지난달 27일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와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파트너급 후원계약을 맺은 이후 2번째다.
이번 후원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아시안게임 최고 후원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로서 항공과 호텔 관련 부문에서 미화 1천500만 달러 규모를 후원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명칭과 대회 마크 사용, 공식 후원사 그룹 표시 광고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