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웅진홀딩스가 자회사인 극동건설과 함께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하한가를 기록했던 웅진그룹주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코웨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4%(1700원)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씽크빅과 웅진케미칼, 웅진에너지도 2~3%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달 26일 법정관리 신청이후 기관들이 쏟아내던 매물이 어느 정도 소진되고, 이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