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각종 수상 행진 계속된다..!

2012-10-03 02:11
  • 글자크기 설정

중앙정부와 각급 민간경제단체 등으로 부터 기업경영 성과 인정 받아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모범적인 경영과 기업운영 성과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중앙정부와 민간 경제단체의 상을 잇따라 받고 있다.

IPA는 지난달 27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2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속가능, 동반성장의 가치를 기업운영에 접목시켜 사회책임경영을 훌륭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을 선정하고 그 사례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로 IPA는 여기서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공기업 부문 우수기업에 뽑혀 동반성장위원장과 지식경제부장관이 함께 주는 상을 받았다.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전략, 조직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해 온 점이 IPA의 이날 수상 배경이다.

주최측은 IPA를 포함,이날 수상기업들의 구체적 사례와 노하우가 담긴 단행본 '큰 나눔 큰 성장'이 조만간 발간돼 공공.민간 부문의 경제주체들에 소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IPA는 올들어 정부와 민간을 불문하고 화려한 수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김춘선 사장이 포춘코리아 선정 ‘2012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의 CEO 부문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스마트지식경영원의 ‘2012 스마트경영 CEO 대상’ 대상 수상, 9월 들어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윤리학회가 함께 선정한 ‘2012 바른기업인 대상’의 정도경영 부문 CEO 대상 수상이 이어졌다.

특히 김춘선 사장은 이달 초 세계 최대의 해운.물류.항만 분야 국제학술단체인 IAME(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time Economistsㆍ세계해운경제학회)의 ‘2012 TAIPEI Conference’에서 국제여객부두 건설, RFID를 이용한 혁신적 항만운영과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성장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받았고 8월에는 아시아 해양경제.물류학회가 수여하는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인천항만공사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김 사장은 “윤리.투명.시스템 경영, 동반성장 같은 다소 추상적이고 모호한 가치를 치열하게 정의하고 제도화해 준 공사 가족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아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항의 성장과 고객.지역사회의 만족이 함께 충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