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마약사범의 80% 이상이 필로폰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을 사용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이 집계한 결과올해상반기 적발된 마약사범 4392명 중 84%인 3710명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사용하다 적발된 향정사범인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대마초와 해시시와 같은 대마성분을 사용한 대마사범이 11%, 헤로인이나 코카인 같은 마약류를 복용한 마약사범은 4%로 조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