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28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대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근혜 대선 후보와 지역 국회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당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했다.박 후보는 격려사를 통해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에게 당선을 통해 꼭 신세를 갚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정치에서 비리와 부패를 기필코 척결하겠다.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잘 하는 세력에 맞서 승리하는 길은 오로지 국민의 삶에 집중해 정책선거를 펼치는 길 뿐”이라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