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장기간 내전으로 악화된 시리아 사태 하루 사망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6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하루 시리아에서 최소 305명이 사망했다고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일일 사망자론 최고치다.이 단체의 라미 압델 라만 소장은 “이름이 기록된 사망자만 집계한 결과로도 반정부 봉기가 시작된 작년 3월 이후 최고치였다”며 “신원 미상인 경우를 더하면 사망자 수는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망자중 민간인은 199명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