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20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키 섬’에서 개막했다.APEC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9일까지 개최된다.푸틴 대통령은 개막 연설에서 “(APEC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공동으로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에 맞서는 것”이라며 “러시아는 이 분야에서 교역 및 투자의 자유화를 촉진하는 공통의 관리 규정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