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정철, 개그맨을 웃기는 남자

박정철 반전 예능감(사진=sbs '정글의 법칙 2 마다가스카르'방송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박정철이 반전 예능감을 선보였다.

 

9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정글 2)에서는 배우 전혜빈과 박정철, 2 AM 정진운이 합류했다.

 

이날 등장한 박정철 모습은 고독하고 진지한 이미지의 그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박정철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나뭇잎에 붙은 무언가를 갉아 먹고 멍한 표정을 짓는 등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을 드러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의외의 모습으로 역대 최고 반전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다.

 

노우진은 박정철에 대해 "거의 식스센스다"며 반전이미지에 혀를 내둘렀다. 류담은 박정철에 대해 묻자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웃기만 했다. 류담은 "정말 좋아 박정철 형"이라고 말했다.

 

한편, sbs ‘김병만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 족장이 뽑은 역대 정글의 종합 판으로 지금까지의 정글 생활을 집대성해 다섯 번째 생존 전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