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국 GDP성장률 최저 7.7% 전문기관 예측

2012-08-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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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8월 들어 다수의 기관 전문가들이 2012년 중국의 GDP성장률을 7%대로 하향조정하고 나섰다.

모건스탠리와 BOA메릴린치는 중국의 GDP 성장률을 각각 8.5%, 8.0%에서 8.0%, 7.7%로 하향조정 했고 내년 성장률도 9.0%, 8.0%에서 8.6%, 7.6%로 하향조정하였다.

HSBC 측도 올해의 성장률을 8.4%에서 8.0%로 조정했다. 아울러 2~3개월 내로 0.25%p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했고 올해 말까지 지준율을 200bp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측은 8월 신용대출 상황이 지난 달에 비해 양호해졌지만 아직 낙관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며 총수요 증가속도 둔화, 해외수요 악화, 부동산 정책 강화 등이 경제성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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