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태풍으로 파손된 지붕을 수리하던 60대가 강풍에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28일 오후 6시 50분께 전남 영광군 백수읍 천마리 한 식당건물 2층 지붕에서 변모(67)씨가 태풍에 지붕이 들썩이자 손을 보러 올라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