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김포시는 김포 통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내 건축우수 공공도서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공도서관이 지식정보센터 기능과 함께 지역커뮤니티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강조되는 등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1차 심사에서 작품성, 기능성, 운영 및 관리, 부지 계획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뒤 추가 심사를 거쳤다. 통진도서관은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광부는 향후 통진도서관 등 우수도서관의 작품 소개, 건축 개요, 운영 프로그램, 내·외부 전경 등을 수록한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