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개최되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경제정책 심포지엄(Economic Policy Symposium)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김 총재는 29일 출국해 심포지엄에 참석한 후 다음달 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경제정책 심포지엄에는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저명 학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금융·경제 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한 정책과제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