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해중부 전해상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가 오전 7시 태풍경보로 대치됐다.28일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7시40분 현재까지 이 지역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14.8m로 볼라벤의 영향이 본격화하는 오후 초속 35m까지 바람이 거세질 것이라고 전했다.비는 29일 새벽까지 150~300mm 더 내리며, 인천 앞바다 파도는 앞으로 6~9m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