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시장서 극도의 부진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극도의 실적 부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애플의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이 애플이 10%를 기록해 4위로 떨어졌다고 신징바오(新京報)가 27일 보도했다. 삼성은 19%의 점유율을 보이며 왕좌를 고수했다.애플의 점유율은 지난 1분기 19%에 비해 무려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올 가을에 출시예정인 iPhone5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4400만대로 중국 전체 휴대폰 시장의 51%를 차지해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