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가 연중 만 18세이하 청소년 산모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 1월부터 시작돼 우리은행에서 청소년 산모 본인이 직접 맘편한카드를 신청할 경우, 임신 1회당 120만원, 1일 10만원 범위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카드수령일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다. 맘편한 카드는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발급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우리은행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