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대구 동구 서촌초등학교는 24일 항우연 국제회의실에서 과학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연구원의 지적자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적극적인 교육기부 실천을 위한 ‘과학교육나눔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항우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창의적인 과학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항우연은 올해 전국 7개 초·중학교 대상 과학교육나눔 협약을 체결, 과학자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과학강연 및 과학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연구원 버스를 소외지역 학교에 보내 학생들을 연구원에 초청, 견학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