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최근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과 관련하여 특정인이 국방부, 주한미군 등과 협조하여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 영외주택 사업을 추진한다며 동 사업에 대한 설명 및 투자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국방부는 영외주택사업에 대하여 국방부 차원에서 검토되거나 추진중인 사업은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반상회보, 생활소식지, 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 각종 단체 회의자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피해방지 홍보를 하고 있다.
미군 영외주택 사업 참여 설명 및 투자권유 사항 발생시 국방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 기획총괄팀(02-748-4511), 평택시 한미협력과 (031-8024-53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