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000만명 돌파에 이어 10개월 만에 3000만명 돌파를 바라보게 됐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20일까지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약 299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21일 일일평균 스마트폰 가입자가 더해지면 3000만명 돌파를 기록할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동통신 3사는 17일 기준으로 스마트폰 가입자가 SK텔레콤 1472만5000명, KT 940만2000명, LG유플러스 578만6000명 등 총 2991만3000여명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주말사이에 약 6만명이 추가로 스마트폰을 구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0만명을 넘어선다면 국민 10명 중 6명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