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20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안양시 범계동의 한 8층짜리 상가건물 2층 식당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2층 식당 내부 약 552㎡가 전소되고 건물내 20여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또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11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경미한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식당의 업주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