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이브자리코디센이 수면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브자리코디센은 서울 논현동에 국내 최초의 '수면용품전문매장'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 체형·잠버릇·생활습관 체크를 통해 고객별 맞춤형 침실환경과 수면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베개 피팅 서비스에서는 잠을 잘 때도 서있을 때처럼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매트리스-머리-경추' 사이에 생기는 틈을 메워주는 베개의 높이를 찾아준다. 5종의 베개높이와 14종의 충전재 등 고객 체형과 체질에 따라 총 80종의 조합을 선보인다.
매트리스 피팅은 바디 체압을 측정해 메트리스를 선택하는 서비스다. 향후 양모·숯-음이온·듀폰컴포맥스 등이 충전된 다양한 매트리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브자리코디센 관계자는 "이번 수면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0여 평 규모의 2호점을 잠실에 오픈하는 등, 전국 이브자리코디센 매장을 중심으로 '수면용품전문매장' 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