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5일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주말에도 수해 복구에 민관군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수해피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본청 및 읍면직원들은 주말도 반납 한체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군부대에서도 자신들의 주둔지도 피해를 입어 복구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중장비 및 병력 연500여명을 적극 지원, 침수주택, 마을도로 등을 복구하여 군민들의 불편최소화와 피해주민들의 빠른 복구를 위해 내일처럼 피해복구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부대, 유관기관, 자원봉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해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주민들이 정상생활을 빨리 복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