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분관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특히 화재가 발생한 곳은 경복궁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인접 장소여서 소방당국은 불이 경복궁 쪽으로 옮겨 붙지 않도록 진화작업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화재로 인해 공사장 인부 등 모두 4명이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에서 용접기 사용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