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 인상 조치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삼양식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4%(1900원) 오른 2만41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등 6개 품목 가격을 50~6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가격 인상 조치는 지난 2008년 3월 이후 4년4개월만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