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국 여자축구 팀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미국 칼리 로이드가 두 골을 넣으며 일본을 2-1로 제압했다.미국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이후 3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미국이 이번 대회까지 합해 5차례 치뤄진 여자 축구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것.반면, 일본은 첫 올림픽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