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9일 자금 전달책으로 의심받고 있는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우선 조씨가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4·11 총선 공천과 관련해 500만원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