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찰이 김재철 MBC 사장의 법인카드 내역을 조사 중이다.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6월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고 카드사로부터 2010년 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2년 간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했다고 전했다.경찰은 MBC노조가 호텔 숙박, 명품 구입 등 1억4000만원을 사용했다는 고발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