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스날이 영국과의 축구 경기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던 기성용을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스날의 수석 스카우트인 스티브 롤리가 기성용이 영국과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회심의 마지막 골을 넣은 모습을 보고 아르센 웽거 감독에게 적극 추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미 아스날은 지난 시즌부터 기성용을 눈여겨 봤으며 그 중 900만 파운드(약 158억 원)정도의 저렴한 이적료가 큰 영향을 줬다. 이밖에 루빈 카잔과 박지성을 영입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리버풀이 기성용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