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정빈 인턴기자= 오텍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상승세다. 열대야가 지속되며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7일 오후 2시23분 현재 오텍은 전날보다 210원(2.47%) 8710원을 기록 중이다.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2분기와 3분기는 에어컨 시장의 성수기”라며 “오텍의 에어컨 사업부문은 장치산업으로 일정 수준의 매출액을 넘어서면 영업이익률이 빠르게 좋아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오텍캐리어에어컨’과 ‘오텍캐리어냉장’ 인수를 통해 냉방·냉동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는데 올해 무더위로 에어컨 매출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