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직무기강 문제로 보직 해임돼 공석인 주(駐) 오클랜드 총영사에 박일호 외교정보관리관을 임명했다.외교부 당국자는 7일 “박 총영사는 본부 국장 출신으로 관리능력과 인품이 훌륭하신 분”이라면서 “내일 현지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외교부는 다른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과 몸싸움을 한 주오클랜드 총영사 A씨를 보직 해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