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국전력이 요금인상폭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시장 평가에 상승장에서도 장 초반 약세다.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보다 400원(1.59%) 내린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국전력은 이날부터 전기요금을 4.9% 인상했다. 이날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상폭은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하지만) 필요한 요금인상률이 15% 내외로 추정되는데 4.9% 인상으로는 차입금 증가, 무배당 기조를 이어갈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