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공원 내 벨로드롬에서 끝난 남자 옴니엄에서 조호성은 6종목 순위 합계 60점으로 18명 중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12위로 이날 첫 경기인 개인추발에 나선 조호성은 13위에 그쳐 상위권 도약이 어려워졌다.
조호성은 스크래치와 1㎞독주에서 연달아 8위에 오르며 선전했으나 11위로 한 계단을 뛰어오르는 데 그쳤다.
한편 금메달은 개인추발 1위와 1㎞독주 2위를 차지한 덴마크의 라세 노르만 한센, 은메달은 프랑스의 브리앙 코카드, 동메달은 영궁의 에드워드 클랜시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