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수유 인턴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 다롄 선적 25t급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3일 밝혔다.이 중국 어선은 지난 2일 오후 5시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14km 해상에서 한국 쪽 수역을 9km 침범해 잡어 50kg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을 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