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작전지역내 기동 능력을 숙달하고 전시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야외 기동훈련으로 전차와 장갑차 10여대가 새벽 1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시흥에서 부천을 통과, 김포지역까지 약 60km 정도를 기동할 계획이다.
부대는 훈련에 대비, 시흥 일대 30km구간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사전 기동훈련을 실시 훈련간 전투장비와 차량 이동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차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구한다.”라며 "군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