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등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MS는 31일(현지시간) 새로운 아웃룩닷컴을 공개하면서 기존 무료 메일서비스 핫메일닷컴 사이트를 대대적으로 바꿨다.
수신함의 읽기 화면을 통해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트인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연동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MS의 오피스를 웹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스카이프’를 기반으로 영상전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핫메일은 지난 1996년부터 제공된 대표적인 1세대 메일 서비스로 꼽힌다.
점유율은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구글의 ‘지메일’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격차가 좁혀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