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 연습생 사칭자…안양사는 10대로 밝혀져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온라인을 통해 코어콘텐츠미디어의 2년차 연습생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10대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31일 오후 5시께 "연습생을 사칭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이 자진 자수했다"면서 "경기도 안양사는 10대 학생으로 본인이 온라인을 통해 밝혔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온라인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당사자에게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용서를 구해 처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 처벌하기위해 변호사와 상의한 뒤 서류 작성에 들어갔다.

소속사 관계자는 "허위 사실 유포자와 이를 기사화한 언론매체에 대해 명예훼손죄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