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를 비롯한 삼성의 휴대전화 모델 3개가 중국 공업신식사업부터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갤럭시S3 매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RoHS는 유럽연합(EU)이 최초로 도입한 전기·전자제품 사용제한지침으로 납, 수은,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 4종과 폴리브롬화바이페닐(PBB), 폴리브롬화디페닐에테르(PBDE) 등 난연제 2종을 과련제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 친환경제도다.
특히 중국 공업신식사업부의 관련 기준이 유럽연합보다 더 엄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삼성전자 관계인사는 '갤럭시S3'가 소비자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사실이 인증을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갤럭시S3는 이미 미국의 안전규격기관인 UL에서 친환경 제품 인증(SPC) 플래티넘등급을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