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전력은 상반기 매출액이 23조89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8% 늘었다고 27일 밝혔다.하지만 영업적자는 53.6% 늘어 4조353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조8960억 원으로 48.3% 증가했다.한전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요금을 두차례나 인상했지만, 유가 상승과 전력구입량 증가로 영업손실이 커졌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