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은행주들이 유럽위기 해결 기대감에 동반상승 중이다. 유럽 위기는 금융 시스템과 연결되는 만큼 국내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27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업은행은 전거래일보다 300원(2.55%)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외환은행, 전북은행도 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마리오 드라기 유럽은행 총재는 “유로존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유럽 위기 해결 기대감을 높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