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NHN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출시 13개월 만에 가입자 수 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라인’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들 간 무료로 음성통화와 메신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전 세계 230개 국가에서 사용하며 일본 내 가입자 수만 2300만명에 달한다. 이 회사는 가입자 수가 매달 500만명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연내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NHN은 이달 초 일본에서 공개한 라인의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라인채널’ 내려받기도 출시 3주 만에 5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