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 중원구보건소가 시 안경사협회와 연계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30명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한다.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맞추지 못하는 소년·소녀 가장들이 밝은 눈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하게 위함이다.소년·소녀가장들은 중원구 보건소에서 쿠폰을 받아 안경사협회에서 추천한 안경원을 찾아가면 시력 검사 등 검안을 받고, 본인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해 맞춤안경을 착용할 수 있다. 한편 보건소는 대상자들의 학교 수업 일정을 감안해 여름방학기간동안을 맞춤안경 지원기간으로 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