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G마켓이 간다' 통해 오징어·장어 할인 판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G마켓이 간다'를 통해 산지 직송 오징어·버섯·장어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G마켓이 간다는 G마켓 식품 담당자가 직접 원산지를 방문해, △제품 생산 △가공 △포장 △배송 작업에 참여하는 신선식품 안심 구매 캠페인이다.

G마켓은 지금까지 영광 굴비·장성 곶감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포항시 특산물 특집으로 '포항 구룡포 생오징어(1만 1900원·5미)와 '포항 친환경 느타리버섯(5900원·1kg)'을 판매한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8월 5일 중 '바다뜨레 바다장어 200g*2팩'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인 1만 1900원에 1000개 한정 판매한다. 산지에서 머리와 뼈를 제고해 진공포장으로 발송 돼, 조리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G마켓 신선식품팀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오징어 어획량이 감소해 생물 오징어를 밥상에 올리기가 쉽지 않았다"며 "구룡포의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하게 맛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