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정빈 인턴기자=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나온 미국의 경제지표가 대부분 부진해 투자심리가 악화한 영향이다.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5% 하락한 5,696.55로 문을 열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24% 내린 6,741.90으로 장을 시작했다.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4% 하락한 3,255.70으로 출발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유럽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과 기업 실적 발표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