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매출은 3.3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7% 증가할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3.3조원) 수준”이라며 “연결대상 자회사의 매출비중(상반기 40%, 하반기 60%) 및 문제의 해외 현장(쿠웨이트, UAE) 매출 비중(상반기 64%, 하반
기 36%)을 감안하면 GPM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는 중동 및 동남아 시장의 발전 프로젝트 수주로 가이던스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상반기 실적 부담보다는 하반기 이익률 개선 및 신규수주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에 주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